일상/food for thought7 블루보틀 vs 스타벅스 다들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하루에 한잔은 커피를 꼭 마셔야만 하는 카페인 중독자입니다. 블루보틀이라는 브랜드를 거의 4~5년 전쯤에 처음으로 접했는데,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면 항상 들어가서 커피를 마셔 보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는 커피 브랜드인데, 오늘은 그 둘을 비교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브랜드 철학 스타벅스와 블루보틀은 확연한 브랜드 철학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블루보틀 매장에 방문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그 차이를 더 느끼실 수 있으시겠죠. 스타벅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Cultures and Values" 즉 그들이 믿는 문화와 가치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우리는 당신의 이웃에 있는 모임 장소, 당신의 하루 일과 중 일.. 2022. 9. 11. BTS military conscription Recent entertainment pages of the entire South Korean news media has been covered with the BTS conscription news. As you may know already, every South Korean male citizen is required to serve in the military for 18 months. I served as an interpreter officer myself in Special Forces Command in Icheon, and was recently discharged after 3 years of service. Each member of BTS is now reaching the age.. 2022. 9. 3. 강남역 침수 저는 지금 강남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생활중입니다. 어제는 정말이지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저녁 8시쯤 집앞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발목에 잠기는 수준이였습니다. 덕분에 신발이 다 젖어서 신발을 새로 빨고 지금 창문가에다가 건조중이네요 ㅎㅎ 위에 사진 보시면 하수도에서 물 역류하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하수도 냄새가 엄청 올라오더라구요.. 이쯤하면 곧 그치겠지.. 했는데 그 이후에 점점 비가 점점 거세지더니 하수도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넘어섰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차의 바퀴가 다 잠기게 되는 수준으로 물이 불어났습니다. 이런 장면은 뉴스에서나 봤지 실제로는 처음 목격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희 집 부.. 2022. 8. 9. 이전 1 2 다음